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내일부터 버스와 지하철, 택시, 항공기 등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혼잡시간대나 고위험군, 증상이 있는 경우는 마스크 착용이 적극적으로 권고됩니다.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건 2년 5개월 만입니다.
마트나 역사 등 벽이나 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집니다.
하지만 일반 약국이나 병원, 요양원 같은 감염 취약 시설은 여전히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합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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