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 목사는 1993년 강남향린교회 전도사로 목회 활동을 시작했고,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한 기독교 연대' 공동대표를 맡아, 성 소수자 권리를 위해 다양한 사회운동을 벌였습니다.
보수적인 주류 개신교가 반대하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주장하고, 성 소수자 활동으로 인해 이들 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되기도 했습니다.
빈소는 강동경희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내일(7일) 아침입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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