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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2년 11월 29일 (화요일)
□ 진행 : 이현웅 아나운서
□ 출연: 이기웅 서울시 교통기획관 택시정책과 택시정책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현웅 아나운서(이하 이현웅): 슬기로운 생활을 위한 "생활백서", 화요일은 서울시 소식 알아봅니다. 서울시가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 대책의 일환으로 심야 택시 할증을 40년만에 변경한다고 합니다. 심야 할증이 어떻게 변경이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 서울시 택시정책과 이기웅 팀장님과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팀장님 안녕하세요?
◆ 이기웅 서울시 교통기획관 택시정책과 택시정책팀장(이하 이기웅): 안녕하세요.
◇ 이현웅: 심야 할증을 바꾸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이기웅: 심야 할증은 ’82년 통금이 해제되면서 심야 승객이 늘어남에 따라 택시 공급을 원할히 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지난 40년간 24~04시, 택시 요금의 20%를 할증 시스템이 운영되었습니다. ’22.4월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회복 조치인 영업제한 해제 이후 급증한 심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그 동안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하는 등 공급확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심야 이용불편이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심야에 공급이 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로 심야 운행시의 수입이 적절히 보장되지 않은 현 심야 할증 시스템을 지적하는 전문가 등이 많아 심야 할증 변경을 심도있게 검토하여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 이현웅: 그럼 심야 할증이 어떻게 바뀌나요?
◆ 이기웅: 그 동안 24~04시 시간동안 20% 할증이 적용되었습니다만 할증시간이 22시에서 04시로 2시간 확대되고, 할증률은 기본적으로 20%를 적용되나 택시가 가장 부족한 23~02시 사이에는 40%가 적용됩니다. 심야 할증 변경은 22.12.1일 22시부터 적용됩니다.
◇ 이현웅: 심야 할증 변경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무엇인가요?
◆ 이기웅: 심야 할증 변경이 택시 수입 부족에 따른 야간 운행을 기피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된 만큼 우선적으로는 심야 택시 공급이 확대되어 승객의 이용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택시업계를 떠났던 택시 기사님들이 수입이 늘어나는 것을 보고 다시 택시업계로 돌아오게 하는 하나의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현웅: 끝으로, 심야 할증 변경으로 시민의 부담이 늘어나는 것이 사실인데, 이 부분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 이기웅: 심야 할증 변경으로 시민의 부담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서는 죄송한 마음을 늘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심야 택시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핸 불가피한 조치에 시민께서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다만, 서울시는 개인택시 한시적 전면부제해제, 법인택시 야간조 전환 등 심야 택시 공급 확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시민의 심야 택시 이용 불편 해소레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이어 더불어 심야 할증 요금 변경에 부담을 가지시는 시민을 위한 심야 올빼미 버스도 12월에 확충하여 시민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현웅: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택시정책과 이기웅 팀장이었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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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2년 11월 29일 (화요일)
□ 진행 : 이현웅 아나운서
□ 출연: 이기웅 서울시 교통기획관 택시정책과 택시정책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현웅 아나운서(이하 이현웅): 슬기로운 생활을 위한 "생활백서", 화요일은 서울시 소식 알아봅니다. 서울시가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 대책의 일환으로 심야 택시 할증을 40년만에 변경한다고 합니다. 심야 할증이 어떻게 변경이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 서울시 택시정책과 이기웅 팀장님과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팀장님 안녕하세요?
◆ 이기웅 서울시 교통기획관 택시정책과 택시정책팀장(이하 이기웅): 안녕하세요.
◇ 이현웅: 심야 할증을 바꾸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이기웅: 심야 할증은 ’82년 통금이 해제되면서 심야 승객이 늘어남에 따라 택시 공급을 원할히 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지난 40년간 24~04시, 택시 요금의 20%를 할증 시스템이 운영되었습니다. ’22.4월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회복 조치인 영업제한 해제 이후 급증한 심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그 동안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하는 등 공급확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심야 이용불편이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심야에 공급이 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로 심야 운행시의 수입이 적절히 보장되지 않은 현 심야 할증 시스템을 지적하는 전문가 등이 많아 심야 할증 변경을 심도있게 검토하여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 이현웅: 그럼 심야 할증이 어떻게 바뀌나요?
◆ 이기웅: 그 동안 24~04시 시간동안 20% 할증이 적용되었습니다만 할증시간이 22시에서 04시로 2시간 확대되고, 할증률은 기본적으로 20%를 적용되나 택시가 가장 부족한 23~02시 사이에는 40%가 적용됩니다. 심야 할증 변경은 22.12.1일 22시부터 적용됩니다.
◇ 이현웅: 심야 할증 변경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무엇인가요?
◆ 이기웅: 심야 할증 변경이 택시 수입 부족에 따른 야간 운행을 기피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된 만큼 우선적으로는 심야 택시 공급이 확대되어 승객의 이용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택시업계를 떠났던 택시 기사님들이 수입이 늘어나는 것을 보고 다시 택시업계로 돌아오게 하는 하나의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현웅: 끝으로, 심야 할증 변경으로 시민의 부담이 늘어나는 것이 사실인데, 이 부분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 이기웅: 심야 할증 변경으로 시민의 부담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서는 죄송한 마음을 늘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심야 택시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핸 불가피한 조치에 시민께서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다만, 서울시는 개인택시 한시적 전면부제해제, 법인택시 야간조 전환 등 심야 택시 공급 확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시민의 심야 택시 이용 불편 해소레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이어 더불어 심야 할증 요금 변경에 부담을 가지시는 시민을 위한 심야 올빼미 버스도 12월에 확충하여 시민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현웅: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택시정책과 이기웅 팀장이었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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