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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기저귀 갈이대 등에 올려놓고 기저귀를 갈다가 떨어져 다쳐 응급실을 찾은 사례가 지난 10여 년간 300건에 육박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연구팀이 2011년부터 2022년까지 권역응급의료센터 23곳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만 3세 미만 영유아 낙상 사고 5만천474건 가운데 기저귀 교체와 직접 관련된 사고는 298건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저귀를 갈다 발생한 낙상 사고의 47.3%에서 외상성 뇌손상이 확인됐는데, 기저귀 교체와 무관한 일반 낙상 사고보다 16.3%p나 높았습니다.
낙상 발생 장소는 63.4%가 집안이었지만, 백화점과 대형마트, 병원 등 공공장소도 30.5%를 차지했습니다.
연구팀은 기저귀 교체 관련 낙상 사고가 2019년 이후 가파르게 늘어난 원인으로, 허리 부담을 줄이려고 기저귀 갈이대를 쓰는 가정이 증가한 점을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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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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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기저귀 교체 관련 낙상 사고가 2019년 이후 가파르게 늘어난 원인으로, 허리 부담을 줄이려고 기저귀 갈이대를 쓰는 가정이 증가한 점을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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