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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루나·테라' 권도형 가상자산 동결 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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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루나·테라' 권도형 가상자산 동결 작업 착수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테라 폭락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개발자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소유로 추정되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동결하는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최근 관할 거래소의 협조를 얻어서 권 대표의 해외 가상자산 일부에 대해 동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인터폴은 권 대표 등 관계자 6명에 대한 적색수배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검찰은 권 대표의 소재지를 압축한 뒤 수사망을 좁혀나가면서, 국내 변호인에게는 귀국 즉시 조사에 임하라는 출석 요구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 대표는 오늘(27일) 새벽 자신의 SNS에 "나는 절대 숨으려고 하지 않는다"는 글을 올리며 도주설을 거듭 부인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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