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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12개 대학의 수시 평균 경쟁률이 19.56대 1로 전년도 19.05대 1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이 집계한 자료를 보면 어제(16일)까지 접수를 마감한 서울지역 12개 대학은 (건국대와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모집정원 2만 3,686명에 43만 3,297명이 지원했습니다.
종로학원 측은 학령인구가 감소했지만, 지원자격 제한이 없는 주요대학의 논술전형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성균관대 수시 논술전형 경쟁률은 101.92대 1로 전년도 77.59대 1보다 대폭 상승했고, 한양대 논술전형도 107.94대 1로 전년도 97.51대 1보다 높아졌습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대학은 성균관대로 모집정원 2,137명에 6만 9,68명이 지원해 28.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모집 단위 별로는 의예과가 489.2대 1로 가장 높았고, 약학과 457.4대 1, 반도체시스템공학과 163대 1 순이었습니다.
경희대는 평균 경쟁률이 22.9대 1로 지난해 22.92대 1과 비슷했고 전형별로는 논술전형이 63.94대 1로 가장 높았고, 모집 단위 별로는 한의예과(인문)이 339.4대 1로 최고였습니다.
서강대는 평균 경쟁률이 27.15대 1로 전년보다 소폭 하락했고, 모집단위 별 경쟁률은 올해 신설한 시스템반도체공학과가 155.67대 1로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외대는 평균 경쟁률이 14.59대 1로 전년보다 소폭 하락했고, LD학부가 75대 1로 가장 경쟁이 심했습니다.
한양대는 전체 경쟁률이 26.43대 1로 전년보다 소폭 상승했는데,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가 281.2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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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 측은 학령인구가 감소했지만, 지원자격 제한이 없는 주요대학의 논술전형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성균관대 수시 논술전형 경쟁률은 101.92대 1로 전년도 77.59대 1보다 대폭 상승했고, 한양대 논술전형도 107.94대 1로 전년도 97.51대 1보다 높아졌습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대학은 성균관대로 모집정원 2,137명에 6만 9,68명이 지원해 28.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모집 단위 별로는 의예과가 489.2대 1로 가장 높았고, 약학과 457.4대 1, 반도체시스템공학과 163대 1 순이었습니다.
경희대는 평균 경쟁률이 22.9대 1로 지난해 22.92대 1과 비슷했고 전형별로는 논술전형이 63.94대 1로 가장 높았고, 모집 단위 별로는 한의예과(인문)이 339.4대 1로 최고였습니다.
서강대는 평균 경쟁률이 27.15대 1로 전년보다 소폭 하락했고, 모집단위 별 경쟁률은 올해 신설한 시스템반도체공학과가 155.67대 1로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외대는 평균 경쟁률이 14.59대 1로 전년보다 소폭 하락했고, LD학부가 75대 1로 가장 경쟁이 심했습니다.
한양대는 전체 경쟁률이 26.43대 1로 전년보다 소폭 상승했는데,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가 281.2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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