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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잠기고 운행 통제...인천·경기 북부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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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중부지역에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인천과 경기 북부 지역에 침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지하철 선로가 물에 잠기는가 하면 도로 곳곳도 순식간에 침수됐습니다.

YTN으로 들어온 제보 영상을 중심으로 피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손효정 기자!

[기자]
네, 사회1부입니다.

[앵커]
지금 수도권 일대에 짧은 시간 비가 많이 내렸는데, 피해가 집중된 지역 보여주시죠.

[기자]
네, 짧은 시간 동안 강한 비가 인천과 경기 북부 지역에 집중해 내렸는데요.

YTN으로 들어온 제보 영상 함께 보시겠습니다.

먼저,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의 한 도로입니다.

배수구에서 물이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오고, 일대 도로가 황톳빛 흙탕물로 잠겼습니다.

차량들이 빗물에 꼼짝없이 갇히면서 행인들이 직접 차를 밀어 이동시키기도 했는데요.

또 다른 도로도 차량이 오고 갈 수도 없을 정도로 물에 잠겼는데, 버스정류장 의자 높이까지 물이 들이닥친 모습입니다.

인천 제물포역과 동인천역 앞 도로도 잠겼는데, 물살이 거세게 흘러 사고가 날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습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과 주택도 잇따라 침수 피해를 겪었습니다.

지대가 낮은 주택가는 순식간에 빗물에 잠겨서, 양동이와 빗자루를 동원해도 빗물을 빼기엔 역부족입니다.

경기 북부 지역에도 비 피해가 집중됐는데요.

경기 의정부 중랑천 근처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중랑천이 범람하면서 주차장이 전부 강물에 잠겨버렸는데요,

주차돼 있던 차량은 바퀴 높이까지 침수됐고, 남아있는 표지판을 보고서야 이곳이 주차장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중랑천 일대 다른 도로입니다.

사람 허리춤까지 차오른 강물에 차량이 꼼짝없이 갇혀 있습니다.

인천 지역에선 한때 지하철 운행도 지연됐는데요.

오후 1시쯤 지하철 1호선 주안역 선로에 물이 차 지하철 운행이 20분가량 지연됐는데, 배수 작업이 끝나 지금은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지금 수도권 일대 비는 잠시 소강상태인데요,

비 피해를 막기 위해 강가나 계곡, 산사태 위험 지역은 피하시고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사회1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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