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신규확진 11만 2,901명...군 입영자 PCR 검사 재개

실시간 주요뉴스

[앵커]
코로나19 신규환자는 11만 명대로 나흘 연속 10만 명을 넘겼습니다.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사망자가 두 달 반 만에 최고를 기록하는 등 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자세한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환자는 11만 2천901명입니다.

전날보다 5천 명 넘게 늘면서 나흘째 10만 명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일주일 전보다는 2만 7천 명 넘게 늘었고 2주 전보다는 4만 4천여 명 증가해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 보면 4월 15일 이후 16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이기도 합니다.

유형별로는 국내 발생이 11만 2,404명 해외 유입이 497명입니다.

방역 당국은 재유행의 정점을 하루 신규확진자 25~30만 명에서 15만 명 정도로 낮춰 잡았는데요.

다만 유행이 완전히 감소하지 않고, 지난봄보다 다소 높은 수준으로 정체기가 유지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지난달 중순 더블링 현상을 보였던 급등세는 2주 정도가 지나면서 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0명 증가한 320명으로 이틀 연속 3백 명대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5월 17일 333명 이후 80일 만에 최다입니다.

하루 새 숨진 환자는 47명 발생했는데 이 역시 75일 만에 가장 많은 희생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5,191명이고 치명률은 0.12%입니다.

병상도 점점 차서 위중증 병상은 32.7%를 사용 중입니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도 51.8%로 하루 전보다 3%p 증가하며 50%를 넘겼습니다.

재택치료자는 전날보다 2만 8천여 명 증가한 53만여 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전파력이 높아 켄타우로스 변이로 불리는 BA.2.75변이 감염환자가 2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16명으로 늘었습니다.

2명은 인천에 사는 20대와 30대로 모두 멕시코로 해외여행을 다녀와 지난달 30일 입국했는데요.

각각 입국 전날과 입국 날 증상이 나타났고, 입국 다음 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경증으로 재택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앵커]
정부가 군 입영자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재개하기로 했죠?

[기자]
네, 정부가 군 훈련소 내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군 입영자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다시 시작합니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이 오늘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밝힌 내용인데요.

입영자를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에 포함해 입영 전 3일 이내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입영자 PCR 검사는 오는 16일 입영자부터 시행됩니다.

입영자 PCR 검사는 지난 5월 23일 중단됐는데, 약 3개월 만에 다시 시작되는 셈입니다.

최근 검사수요가 늘어나자 국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PCR 검사 당일 예약 기능도 구축했습니다.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문자나 앱을 통해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시간을 선택하고 전자문진표를 작성하면 예약이 되는데요.

당일 예약은 우선 서울 강남구 2곳과 울산 중구, 충남 천안시, 경남 양산시 등 7곳에서 시행하고 앞으로 검사수요나 지자체 여건을 봐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신현준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