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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환자 9,896명 지난주보다 증가...올여름 재유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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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환자 9,896명…하루 전보다 6천여 명 ↑
지난 9일(12,155명) 이후 19일 만에 최다 확진
19일째 만 명 아래지만 유행 감소세 주춤
[앵커]
코로나 유행 감소세가 주춤하면서 어제 하루 신규 환자는 만 명 가까이 발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변이 유입과 면역력 감소로 올여름에 재유행이 시작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휴일 영향이 사라지면서 전날보다 많이 늘었죠?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9천896명입니다.

휴일 영향으로 3천 명대로 떨어졌던 하루 전보다 6천여 명, 3배 가까이 늘었는데, 지난 9일 이후 19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입니다.

만 명 아래 네자릿수 확진자가 19일째 이어지고 있지만, 유행 감소세는 주춤한 상황입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6백 명 가까이 많고, 2주 전보다도 백 명 넘게 늘었습니다.

확진자를 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9,777명, 해외유입은 119명입니다.

해외 유입은 사흘 연속 백 명을 넘기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는 추세인 데다 입국자 격리면제 등으로 왕래가 활발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방역 당국은 해외 유입 증가와 백신 접종 뒤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력이 감소해 이르면 올여름, 늦어도 가을에 재유행이 시작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이 발표한 지난주 주간 위험도는 6주 연속 '낮음' 단계를 유지했습니다.

주간 신규 확진자도 하루 평균 7,057명으로 5.7% 줄며 3월 셋째 주 이후 14주 연속 감소세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0.91로 13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하고 있지만 6월 첫째 주 이후 4주째 커지는 양상입니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최근 감소세가 둔화하면서 어느 정도 한계에 도달해 있는 상황이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하지만 재유행의 시작이라고 봐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직 이른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6명 준 62명, 17일째 두 자릿수로 의료대응여건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루 새 숨진 환자는 5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만 4,530명으로 치명률은 0.13%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신현준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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