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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7일 격리' 유지...4주 단위로 상황 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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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 기간이 현행대로 유지됩니다.

앞으로 4주 단위로 상황을 재평가해 방역지표가 기준을 충족하면 격리의무 조정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명신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의무를 현행대로 유지하는 쪽으로 정리를 했군요?

[기자]
네, 정부가 확진자 격리 의무를 현행대로 7일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의료 대응 여력 등 일부 지표는 달성됐지만 사망자 숫자 등이 아직 충분히 감소하지 않았고, 격리 의무를 완화할 경우 재확산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정부는 확진자 격리 의무를 해제하면 이를 유지할 때보다 8월 말에 환자 발생이 8.3배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정부는 사망자 숫자와 치명률 등의 지표를 토대로 4주 마다 상황을 다시 평가해 격리 의무 전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이후 도중에라도 지표가 충족되면 상황을 종합 검토해 격리의무 전환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또 오는 20일부터 요양병원과 관련 시설에서의 일상회복 폭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의 4차 접종률이 80%를 넘어섰고 가족을 자주 만날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을 고려해 대면 면회를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4차 접종을 완료한 시설 입소자에게는 외박과 외출도 허용됩니다.

다만 어르신의 안전을 고려해 면회 전 사전 예약과 면회객의 PCR 또는 신속항원 검사는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신규 환자는 어제보다 8백 명 가까이 적은 7천백 98명으로 8일째 만 명 아래를 기록했습니다.

일주일 전 같은 요일보다는 2천여 명, 2주 전과 비교해선 5천 명 넘게 줄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6명 줄어든 82명으로 엿새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하루 새 숨진 환자는 9명, 누적 사망자는 2만4천 4백16명, 치명률은 0.13%입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최명신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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