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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 만에 2만 명대로...격리의무 해제 여부 내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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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274명…95일 만에 300명 아래로
’안착기’ 여부 관심…치료비 등 지원 중단
유행 상황과 의료 역량 등 종합 검토해 결정 계획
[앵커]
코로나19 신규환자가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 15주 만에 2만 명대로 내려왔습니다.

확진자의 격리의무 해제는 늦춰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장 기간 등은 내일 발표됩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환자가 최고치를 기록한 건 두 달 전입니다.

오미크론 유행이 한창이던 지난 3월 17일에 62만여 명으로 집계됐는데, 2만 명대로 내려오기까지 9주가 걸렸습니다.

목요일 발표 기준 신규환자 2만 명대는 지난 2월 3일 이후 15주 만입니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274명으로 95일 만에 30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유행 규모가 뚜렷이 감소하면서 관심은 정부가 포스트 오미크론 안착기를 선언할지에 쏠리고 있습니다.

안착기가 되면 확진자에 제공되던 치료비 지원 등이 중단됩니다.

다만 7일 격리의무는 당분간 더 유지될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격리 해제가 의료현장에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새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발견되는 등 위협 요인도 남아있습니다.

미국에서 최근 하루 신규환자가 석 달 만에 10만 명을 넘어서는 걸 보면 국내에서도 변이 바이러스가 재확산을 촉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박향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우리는 코로나19를 종식시킬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상당 기간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점 다시 한 번 상기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정부는 국내외 유행 상황과 의료 대응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안착기로 전환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요양병원의 접촉 면회 허용 기한은 연장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YTN 김평정입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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