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코로나19 확산세로 일상회복이 잠시 중단됨에 따라 다음 주부터 수도권의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의 과대·밀집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 밀집도가 2/3 수준으로 조정됩니다.
교육부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의 학사운영방안을 마련해 오는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초등학교는 1·2학년 전면등교를 포함해 밀집도를 5/6로, 중·고등학교는 2/3로 조정합니다.
다만 유치원이나 특수학교, 소규모나 농산어촌 학교와 돌봄은 특성을 감안해 정상운영합니다.
또 학교 구성원의 의견 수렴과 교육청과의 사전 협의를 거쳐 지역별, 학교별로 밀집도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지만, 전면 원격수업은 지양하도록 했습니다.
기말고사는 밀집도 감소를 위해 학년별로 시험 시간을 달리해 운영하도록 했고, 졸업식을 포함한 학교 내외 행사도 가능하면 원격 운영을 권장했습니다.
교육부는 또 이 같은 학사운영을 겨울방학 때까지 적용하되, 학교별로 3일 내외의 준비 기간을 둘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학의 경우도 계절학기 대면 수업은 강의실 좌석 한 칸 띄우기 같은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했고, 이론이나 교양 대규모 강의는 비대면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교육부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의 학사운영방안을 마련해 오는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초등학교는 1·2학년 전면등교를 포함해 밀집도를 5/6로, 중·고등학교는 2/3로 조정합니다.
다만 유치원이나 특수학교, 소규모나 농산어촌 학교와 돌봄은 특성을 감안해 정상운영합니다.
또 학교 구성원의 의견 수렴과 교육청과의 사전 협의를 거쳐 지역별, 학교별로 밀집도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지만, 전면 원격수업은 지양하도록 했습니다.
기말고사는 밀집도 감소를 위해 학년별로 시험 시간을 달리해 운영하도록 했고, 졸업식을 포함한 학교 내외 행사도 가능하면 원격 운영을 권장했습니다.
교육부는 또 이 같은 학사운영을 겨울방학 때까지 적용하되, 학교별로 3일 내외의 준비 기간을 둘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학의 경우도 계절학기 대면 수업은 강의실 좌석 한 칸 띄우기 같은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했고, 이론이나 교양 대규모 강의는 비대면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