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6개월 만에 또 보이스피싱 가담 20대 남성 구속

보이스피싱 범죄로 복역했다가 출소한 뒤 또다시 보이스피싱에 가담한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대출금 상환을 미끼로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현금 2천4백만 원을 가로채려 한 혐의로 25살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2018년과 2019년 두 차례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으로 활동하다 구속기소 돼 징역 2년형을 선고받은 뒤 지난 6월 출소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