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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SUV 차량이 도로 시설물 충돌...전직 프로야구 선수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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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SUV 차량이 도로 시설물 충돌...전직 프로야구 선수 숨져
인천에서 달리던 SUV 차량이 도로 시설물을 충돌하는 사고가 나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숨졌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 인천시 고잔동에서 전직 프로야구 선수인 31살 김 모 씨가 몰던 SUV 차량이 도로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크게 다친 김 씨는 병원으로 옮겨지던 도중 끝내 목숨을 잃었습니다.

김 씨의 차량은 시내 도로에서 제3경인고속도로로 들어서는 진입로에서 높이 제한 표지판이 설치된 기둥과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0년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했고,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KT위즈에서도 활약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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