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전두환 부인 이순자 "고통받은 분들께 남편 대신 사죄"

고 전두환 부인 이순자 "고통받은 분들께 남편 대신 사죄"

2021.11.27. 오후 12:1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고 전두환 씨의 영결식에서 이순자 씨는 무덤을 만들지 말고 화장해 북녘땅이 보이는 곳에 뿌려달라는 전 씨의 유언을 전하며

남편 대신 고통받은 분들께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5·18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순자 / 전두환 씨 부인 : 남편은 평소 자신이 사망하면 장례를 간소히 하고, 무덤도 만들지 말라고 했습니다. 또, 화장해서 북녘땅이 보이는 곳에 뿌려달라고도 하셨습니다. 남편의 재임 중 고통을 받고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남편을 대신해 깊이 사죄를 드리고 싶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