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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등에서 女 신체 불법촬영한 20대 구속...피해자 2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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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며 여성 2백여 명의 신체를 불법촬영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어제(18일) 성폭력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6월부터 두 달 동안 가방에 휴대전화를 매달고 서울 용산구와 노원구 편의점과 백화점 등을 돌아다니며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8월 용산구 대형쇼핑몰에서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CCTV 분석 등을 통해 A 씨를 특정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여죄 등을 조사한 뒤 조만간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계획입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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