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까지 2천492명 확진...어제보다 434명↓

주말인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신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오늘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2천49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어제 같은 시간의 2천924명보다는 434명 적지만, 지난주 토요일의 천852명보다는 640명 많습니다.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천806명으로 72.5%, 비수도권이 686명으로 27.5% 수준입니다.

정부의 공식 집계는 자정까지라 내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천7백 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만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만큼 증가 폭이 예상만큼 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