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리얼돌 체험방' 영업 포기...간판도 철거

의정부시 '리얼돌 체험방' 영업 포기...간판도 철거

2021.06.07. 오후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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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에서 유해 업소 논란이 불거졌던 '리얼돌 체험방' 업소가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의정부시는 오늘(7일) 해당 '리얼돌 체험방' 업소에 간판이 철거됐고, 출입문에는 "영업 안 함" 이라는 폐업 안내문도 부착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소는 학교에서 200m 이상 떨어져 영업이 가능한 합법 업소였지만, 학원과 키즈카페 등이 많은 중심가에 위치하면서, 인근 주민 등이 반발하며 논란이 이어져 왔습니다.

의정부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여성가족부는 다음 달 31일까지 수도권 지역에 있는 리얼돌 체험방과 관련한 불법 광고와 시설 용도 미변경 여부를 단속할 계획입니다.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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