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이동재 전 기자 명예훼손' 최강욱 오늘 첫 공판

'채널A 이동재 전 기자 명예훼손' 최강욱 오늘 첫 공판

2021.04.09. 오전 00: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채널A 강요미수 사건 당사자인 이동재 전 기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뒤 오늘(9일) 첫 재판이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1시 20분 최 대표의 명예훼손 혐의 관련 첫 공판을 진행합니다.

최 대표는 지난해 4월 자신의 SNS에, 이 전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돈을 건넸다고 말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가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최 대표는 이 외에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해 대학 입학사정업무를 방해한 혐의가 유죄가 인정돼 지난 1월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또 허위 인턴 확인서를 발급하고도 지난해 4·15 총선 후보 시절 한 인터넷 방송에서 조 전 장관 아들이 실제로 인턴을 했다는 취지로 허위 발언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1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