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사파리 버스', 45년 운행 마치고 은퇴한다

에버랜드 '사파리 버스', 45년 운행 마치고 은퇴한다

2021.03.29.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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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사파리 버스', 45년 운행 마치고 은퇴한다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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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간 에버랜드 동물원과 함께해 온 '사파리 버스'가 추억 속으로 사라진다.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은 개장 45주년을 맞아 더 가깝고 와일드한 맹수 관찰이 가능한 새로운 모습의 사파리 월드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로 인해 에버랜드 동물원을 대표했던 '사파리 버스'는 올봄까지만 운행한다.

사파리월드는 에버랜드가 '용인 자원농원'으로 문을 연 지난 1976년부터 함께 해 온 국내 및 아시아 최초의 사파리다. 개장 당시부터 버스를 타고 자연 속에서 뛰어노는 맹수를 관찰하는 형태를 이어 오고 있다.
ⓒ에버랜드

사파리월드의 경우 개장 첫해부터 지금까지 약 8천4백만 명이 이용했다. 단일 시설로 최다 관람객이 탑승한 에버랜드 최고 인기 시설이다.

에버랜드는 기존 사파리 버스와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사파리월드 탑승 차량을 올해 봄이 지나가기 전에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추억 속으로 사라질 사파리 버스를 온·오프라인에서 추억할 수 있도록 버스와 사진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연농원 시절(1976~1996년) 사파리 추억 사진을 사파리월드 상품점에 제시하면 29일부터 선착순 482명에게 사파리 버스 기념 배지를 즉석에서 증정한다.

굿바이 사파리 버스 추억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 및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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