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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종합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미국 등 우방국에 계엄 정당화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종합특검은 12·3 내란 직후 당시 대통령실이 계엄을 정당화하기 위한 메시지를 미국에 전달하도록 외교부에 지시한 경위와 관련해 오늘(22일) 조 전 장관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해당 메시지에는 '이번 조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것으로, 국회가 탄핵소추 등으로 행정부를 마비시킨 데 대응해 헌법 테두리 안에서 정치적 시위를 한 것'이라는 등의 내용이 담겼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미국에 이런 메시지를 전하려 했으나 외교부가 협조적이지 않자, 신원식 전 안보실장과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을 동원해 전달을 시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8일 김 전 차장의 집과 대학 연구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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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미국에 이런 메시지를 전하려 했으나 외교부가 협조적이지 않자, 신원식 전 안보실장과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을 동원해 전달을 시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8일 김 전 차장의 집과 대학 연구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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