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에 '소비쿠폰' 잠정 중단

정부,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에 '소비쿠폰' 잠정 중단

2020.11.23. 오전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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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경기 부양을 위해 시행된 '소비쿠폰 정책'도 잠정 중단됩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소비쿠폰을 잠정적으로 중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떻게 중단할지 등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다며 신속히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8월 전시와 공연, 여행과 외식 등 8개 분야의 소비쿠폰 발급을 시작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이틀 만에 발급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이후 정부는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일부 쿠폰 발급을 재개했지만, 이번 거리 두기 단계 격상으로 또 한 번 중단이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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