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주택가에서 '백골 시신'...경찰, 타살 가능성 수사

강남 주택가에서 '백골 시신'...경찰, 타살 가능성 수사

2020.10.28. 오후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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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주택가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강남경찰서는 지난 24일 청담동에 있는 한 건물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백골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검안과 부검 구두소견 결과,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세한 사망 경위와 시점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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