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고향 대신 관광지"...'추캉스'에 방역 비상

[YTN 실시간뉴스] "고향 대신 관광지"...'추캉스'에 방역 비상

2020.09.29. 오전 05:5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 추석 특별방역 기간 첫날인 어제 식당에는 테이블이 띄엄띄엄 놓였고, PC방 흡연실은 여전히 폐쇄됐습니다. 추석 연휴의 본격 시작을 앞두고 방역 당국은 이번 연휴는 되도록 집에서 보내고 외출이나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 방역 당국의 호소에도 동해안 대형 숙박업소와 야영장들은 대부분 추석 연휴 예약이 끝났습니다. 관광지마다 많은 여행객이 몰릴 것으로 보여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북한군의 우리 공무원 총격 사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애도와 함께, 국민에 매우 송구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해 군사 통신선 복구를 북한에 제안했습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휴가 관련 의혹을 수사한 결과 검찰이 추 장관과 아들, 전 보좌관을 모두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휴가 연장 등이 정상적으로 이뤄졌고, 추 장관 부부가 국방부에 직접 민원을 제기하지도 않은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