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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규 확진 95명...국내발생 73명, 해외유입 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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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규 확진 95명...국내발생 73명, 해외유입 22명

2020년 09월 27일 11시 51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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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를 고리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어 이번 주 시작되는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정미 기자!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늘었다고요?

[기자]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5명입니다.

전날보다 34명이 늘었지만 이틀 연속 두 자릿수입니다.

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73명, 해외 유입이 22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3,611명이 됐습니다.

지역별 국내 발생 추이를 보면 서울 33명, 경기 18명, 인천 9명으로 수도권에서만 60명이 추가됐습니다.

수도권에서 80% 이상이 발생했습니다.

이 밖에 경북 6명, 부산 3명, 충북 2명이고 충남과 전북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습니다.

나머지 9개 시도에선 확진자 발생이 없었습니다.

해외유입 환자는 22명 가운데 절반이 입국 검역 단계에서 나왔습니다.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2명 늘어 124명입니다.

사망자 역시 2명이 늘어 총 사망자는 401명입니다.

완치 후 추가 격리 해제된 사람은 8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앵커]
곧 추석 연휴가 다가옵니다.

이번 주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의 중대 기로가 되겠죠?

[기자]
하루 발생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아직 안정세는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 인구 이동량이 많은 추석 연휴는 재확산의 고비가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내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주 동안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의 핵심 조치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실내에서는 50명, 실외에서는 100명 이상이 모이는 집회나 행사가 모두 금지되는데요.

추석맞이 마을 잔치와 지역축제, 민속놀이 대회 등도 이 인원을 넘으면 진행할 수 없습니다.

프로야구와 축구, 씨름 등 모든 스포츠 행사도 무관중 경기로 진행됩니다.

고위험시설에 대한 조치는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수도권에서는 11종의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합금지가 2주간 유지되지만, 수도권 밖에서 유흥주점을 비롯한 5종의 시설은 다음 달 4일까지 1주일 동안만 영업이 금지됩니다.

수도권에 있는 음식점이나 제과점은 매장 좌석이 20석을 넘으면 테이블 간 1m 거리 두기를 해야 합니다.

수도권 내 영화관과 공연장에서도 좌석 한 칸 띄어 앉기가 의무화되고, 놀이공원과 워터파크에서는 예약제를 통해 이용 인원을 절반 수준으로 제한해야 합니다.

다만 좌석 한 칸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을 지킨다면 PC방에서도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일부 규제는 완화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정미[smiling37@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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