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택배노조, 분류작업 거부 철회..."인력 만 명 투입 환영"

[YTN 실시간뉴스] 택배노조, 분류작업 거부 철회..."인력 만 명 투입 환영"

2020.09.18. 오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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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26명으로 16일째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까지 이어진 강력한 거리 두기에도 주말 수도권 이동량이 더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 과중한 업무 부담을 호소하며 오는 21일 택배 분류를 거부하겠다고 밝힌 택배 기사들이 거부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추석 성수기 동안 택배 작업에 추가 인력 만 명을 투입하기로 한 정부 대책을 받아들였습니다.

■ 부동산 투기 의혹 등 여러 논란에 휩싸인 민주당 김홍걸 의원에게 당 내부에서 결단을 촉구하며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또 국회 국토교통위원인 박덕흠 의원 가족이 대주주로 있는 건설회사 3곳이 피감기관에서 천억 원을 벌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불이 나 중화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가 닷새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취약계층 아동의 방임·학대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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