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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수도권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7천8백여 곳이 등교를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시작합니다.
교육부는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 유치원과 학교 7,826곳이 오늘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원격수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진로·진학 준비가 시급한 고3은 원격 수업 전환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임에도 이처럼 3단계 때 적용하는 전면 원격 수업을 결정한 것은 최근 수도권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등교 수업이 시작된 5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 수도권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는 42명이었지만, 지난 11일부터 2주간 확진자는 193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2단계 조치로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3분의 1 등교를 고등학교는 3분의 2 등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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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등교 수업이 시작된 5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 수도권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는 42명이었지만, 지난 11일부터 2주간 확진자는 193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2단계 조치로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3분의 1 등교를 고등학교는 3분의 2 등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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