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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을 비판하는 방송 자막을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은우 전 한국정책방송원, KTV 원장의 재판이 오늘(19일)부터 본격화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9일) 오전 10시 이 전 원장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1심 첫 공판기일을 엽니다.
오늘 재판에서는 이 전 원장의 지시를 받은 보도부장과 방송편집팀장에 대한 증인 신문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월 1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이 전 원장 측은 자막 삭제는 편성 책임자로서 정당한 권한 행사였고, KTV는 기본적으로 정부 정책 홍보채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 전 원장은 12·3 계엄 선포 이후 비상계엄을 비판하는 취지의 방송 자막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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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원장은 12·3 계엄 선포 이후 비상계엄을 비판하는 취지의 방송 자막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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