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환자 297명...지난 3월 이후 최대 규모

코로나19 신규 환자 297명...지난 3월 이후 최대 규모

2020.08.19.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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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교회 발 감염 확산이 계속되면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297명 늘었습니다.

지난 3월 8일 367명이 확진된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16,058명, 사망자는 30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만 283명으로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서울 150명, 경기 94명, 인천에서 8명이 확진됐습니다.

이 외에 부산 9명, 강원 5명, 광주 4명을 비롯해,

충남과 경북 3명씩, 전남·대구 2명씩, 세종과 충북, 전북에서도 각각 1명이 확진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신규 해외 유입은 14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이 입국자 검역에서 확진됐습니다.

완치 환자는 72명 늘어 격리 해제 누적은 14,006명입니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746명으로 늘어났고, 치명률은 1.91%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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