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 474개교 등교수업 중단...광주 378개교 원격수업

오늘 전국 474개교 등교수업 중단...광주 378개교 원격수업

2020.07.07. 오후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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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여파로 오늘 전국 474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어제보다 227곳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광주, 대전을 중심으로 지역감염이 이어지면서 광주에서만 378개교가 등교수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대전 서구는 관내 유치원 27곳이 오늘부터 10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고, 광주도 공사립 전체 유치원 284곳이 오늘부터 17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등교 수업이 시작된 이후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누적 46명으로, 1명 줄었습니다.

이는 대구 초등학생 1명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은 데 따른 것입니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교직원은 누적 10명으로 변함없었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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