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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쉬는 시간에도 착용..."밖에서 거리 둘 때 벗어야"
Posted : 2020-05-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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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등학교 개학 첫날, 학생들은 모두 마스크를 쓴 채 수업을 들었습니다.

쉬는 시간도 예외가 아닌데, 어린 학생들이 더운 날씨에 계속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을 텐데요.

정부가 이런 상황을 고려해 어떤 마스크를 쓰고, 또 언제 벗어도 되는지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학교에 온 첫날 아이들은 교복처럼 맞춘 듯 마스크를 썼습니다.

혹시 모를 감염 위험에 마스크를 벗으면 안 된다는 당부를 듣고 나온 겁니다.

[이지원 / 경희초등학교 1학년 : 마스크 잘 쓰고 조심히 다니라고요.]

[김예원 / 경희초등학교 2학년 : (마스크) 걸고 왔는데, 이거 가방에 끼지 않게 빼라고 몇 번을 말씀하셔서 그만 좀 말하라고…. (마스크) 잘 쓰고 있다고….]

답답함에 손이 자꾸 마스크를 향하지만, 수업 때나 쉬는 시간에도 벗을 순 없습니다.

더 더워지면 견디기 힘들 텐데, 이런 상황을 고려해 지침이 마련됐습니다.

[김강립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 실내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를 함께 규정하였습니다.]

운동장과 교정 등 밖에서 최소 1m 이상 거리를 둘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또 머리가 아프거나 숨이 차면 바로 마스크를 벗고 괜찮아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교실과 복도 등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하는데, 절대 손으로 만져서는 안 됩니다.

만졌다면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고, 마스크를 벗을 때는 끈만 잡고 빼야 합니다.

얇은 수술용 마스크나 면 마스크를 써도 무방합니다.

[양진영 /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 학생들이 여름철에 사용하기 편한 그런 수술용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있다…. 일반인용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저희가 입안 예고하고….]

마스크를 잃어버리거나 더러워질 것에 대비해 여유분을 갖고 학교에 가는 게 좋습니다.

YTN 이형원[lhw90@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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