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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방문한 상가 건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내일(27일) 예정된 3학년 등교 수업이 취소됐습니다.
도봉구청은 어제(25일) 서울 방학동 월드상가 6층에 있는 은혜교회 목사 57살 A 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1일부터 그제까지 세 차례 해당 교회를 방문했고, 주변 식당과 탁구장 등을 들렀지만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같은 기간 도봉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교회가 있는 월드상가 건물의 학원과 병원 등을 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도봉중학교는 내일 예정된 3학년 등교수업을 3주 연기하고, 지난 20일부터 월드상가 건물에 방문한 학생들은 보건소에 연락하도록 했습니다.
1, 2학년 등교 여부는 교육청과 논의할 방침입니다.
목사 A 씨는 지난 15일 서울 양천구 은혜감리교회에 다녀온 의정부시 39번 확진자와 접촉했는데, 지난 22일부터 발열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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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도봉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교회가 있는 월드상가 건물의 학원과 병원 등을 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도봉중학교는 내일 예정된 3학년 등교수업을 3주 연기하고, 지난 20일부터 월드상가 건물에 방문한 학생들은 보건소에 연락하도록 했습니다.
1, 2학년 등교 여부는 교육청과 논의할 방침입니다.
목사 A 씨는 지난 15일 서울 양천구 은혜감리교회에 다녀온 의정부시 39번 확진자와 접촉했는데, 지난 22일부터 발열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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