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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2, 유치원생 등교하는 내주가 K 방역 진정한 시험대
Posted : 2020-05-23 04:33
27일 240만 명 등교 시작…초등 저학년 유치원생 포함
온라인+대면 수업, 블렌디드 러닝(혼합수업) 권장
대부분 초등·중학교 혼합수업 채택 예정
긴급돌봄 등교수업해도 사실상 유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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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3 학생의 등교수업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문제는 오는 27일 등교를 시작하는 초등학교 1, 2학년과 유치원생들입니다.

나이가 어린 학생들이 포함된 데다 학생 수도 점점 더 많아져 K 방역의 진정한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는 27일 고등학교 2학년과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1, 2학년과 유치원생이 등교를 시작합니다.

학생 수만 약 240만 명인 데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유치원생이 포함돼 교육 당국은 걱정이 앞섭니다.

그래서 권장하는 것이 온라인과 대면 수업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러닝, 즉 혼합수업입니다.

[조희연 / 서울시 교육감 (지난 18일) : 거리 두기를 위해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므로, 학년·학급별 시차 등교 및 시차 급식, 원격수업-등교수업 병행, 수업 시간의 탄력적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예시로 제시하여….]

일주일에 한 차례 이상 등교하면 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대부분 이런 방식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이태구 / 가곡초등학교 교장 : 1, 3, 5학년이 월, 목이고요, 2, 4, 6학년은 화, 금 요렇게 따로 나오죠. 2번 나오는 날은 등교수업이고 3번은 온라인 수업이고…]

논란이 됐던 긴급돌봄은 등교수업이 이뤄져도 사실상 유지됩니다.

[박백범 / 교육부 차관 (지난 21일) : 기존에 3월, 4월에도 원격수업과 동시에 긴급돌봄이 운영이 됐으니까 마찬가지 원칙하에 똑같이 운영될 거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거리 두기와 혼합 수업을 기반으로 한 우리 교육의 방역시스템은 전체 학생의 절반 정도가 등교를 시작하는 27일 이후 진면목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YTN 신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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