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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서울역] 오후 들어 귀성객 '절정'...자식 위해 역귀성도
Posted : 2020-01-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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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전국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에는 고향을 향하는 바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 들어 귀성객이 몰리는 가운데, 자식들을 생각해 역귀성길에 나선 부모님도 늘었습니다.

서울역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송재인 기자!

송 기자도 한복을 차려입었는데, 귀성객들의 표정 어떻던가요?

[기자]
네, 이곳 서울역에서 고향으로 향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밝은 표정입니다.

저처럼 색색 한복을 뽐내는 아이들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어른들이라고 다르지 않았습니다.

부모님 건강 생각에 두 손 가득 선물을 들고 발걸음을 서두르는가 하면, 반려견과 함께 따뜻한 귀성길에 오른 가족도 있었습니다.

이제 전광판에는 거의 모든 열차가 '매진'이라 적혀 있습니다.

오후 3시 기준, 하행선 경부선의 경우 98.5%, 호남선은 97.8%, 전라선은 99.9%의 예매율을 보입니다.

반면 서울로 올라오는 상행선은 아직 여유로운 상황입니다.

경부선은 61.3%, 호남선은 63.3%, 전라선은 67.3% 예매율을 보이는 만큼, 올라오는 표 미리 구해두셔야겠습니다.

코레일은 이번 설 연휴 기간 가운데 내일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54만 명에 이른다고 하니 예매 상황 꼭 참고해서 열차 이용 계획을 잡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앵커]
미리 열차 예매를 못해 버스를 이용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고속버스터미널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네, 고속버스터미널도 귀성객 인파로 분주하긴 마찬가집니다.

고향으로 향하는 버스 승차장은 두 손 가득 짐을 든 귀성객들로 빼곡한 모습인데요.

바쁜 자식들을 생각해 직접 서울로 올라온 부모님들도 여럿 볼 수 있었습니다.

연휴 첫날, 청주에서부터 먼 길을 달려온 부모님의 이야기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현순홍 / 충북 청주시 미원면 : 청주 김이 맛있어요. 김도 사오고. 애들은 아무것도 사오지 말고 엄마나 조심해서 잘 올라오시라 하는데 그래도 빈손으로 올라오기가 좀 그래서 조금씩 해서 가져왔어요.]

현재 경부선 주요 노선 예매율은 90%가 넘는데, 매진이 임박한 상태입니다.

특히 부산행이나 대구행, 대전행 버스는 이른 시간부터 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웠던 만큼 아직 표를 예매하지 못한 분들은 서두르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YTN 송재인[songji10@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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