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개입 의혹' 이광철 靑 비서관, 검찰 소환 세 차례 불응

'선거 개입 의혹' 이광철 靑 비서관, 검찰 소환 세 차례 불응

2020.01.23. 오후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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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하명 수사와 선거개입 혐의를 받는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검찰의 수차례 소환 요구에도 불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서울중앙지검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 비서관에게 세 차례 출석을 요구했지만, 이 비서관은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비서관에게 사건번호와 죄명, 피의자에 대한 미란다 원칙 등이 담긴 출석요구서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비서관은 2018년 울산시장 선거 당시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일하며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첩보의 생산과 이첩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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