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회생' 서울 자사고 중 4곳 신입생 정원 미달

'기사회생' 서울 자사고 중 4곳 신입생 정원 미달

2019.12.13. 오전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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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취소처분을 받았다가 법원의 결정으로 기사회생한 서울 자율형사립고 8곳 가운데 절반이 내년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2020학년도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모집 결과, 지정이 취소됐다가 법원의 효력 정지 결정으로 자사고 지위가 유지된 학교 8곳 가운데 경희고와 숭문, 신일, 한대부고 등 4곳이 일반과 사회통합전형까지 포함한 전체 정원에 미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일고는 그러나 일반전형에서는 297명 모집에 314명이 지원해 1.05대 1을 기록했습니다.

배재고는 1.46대1, 세화고 1.29대1. 이대부고와 중앙고는 각각 1.1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학생 수 감소와 2025년 특목고의 일반고 전환 영향으로 서울 지역 외국어고와 자사고 경쟁률은 작년보다 다소 하락했습니다.

명덕외고와 대원, 대일, 서울, 이화, 한영 등 서울 외고 6곳은 작년 1.5대1보다 낮은 1.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20개 광역 단위 자사고 경쟁률은 1.0대1로 집계돼 지난해 1.1대 1보다 소폭 떨어졌습니다.

전국단위 자사고인 하나고는 200명을 선발하는 데 478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2.39대 1로 작년 2.35대 1보다 올랐습니다.

올해 운영평가에서 서울 자사고 가운데 최고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데다 대학입시 실적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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