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페트병, 플라스틱과 분리 배출해야"

"내년부터 페트병, 플라스틱과 분리 배출해야"

2019.11.19. 오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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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페트병, 플라스틱과 분리 배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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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재활용 쓰레기를 배출할 때 페트병은 일반 플라스틱과 분리 배출하는 방안이 단계적으로 시행됩니다.

환경부는 페트병 분리 배출·수거 사업을 6개월의 시범사업을 거쳐 아파트는 내년 7월부터 먼저 시행하고, 2021년부터는 단독주택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고품질 페트병은 의류 등을 만드는 재생섬유로 활용하는데, 페트병 분리 배출을 통해 고품질로 재생되는 양이 늘어나면 일본산 등 연간 2만2천 톤의 수입 페트병을 충분히 대체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환경부는 연간 국내에서 재활용되는 페트병 24만 톤 가운데 고품질로 재생되는 양을 2018년 2만9천 톤에서 2022년 10만 톤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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