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 "검찰, 성역 없는 수사로 세월호 참사 책임자 강력 처벌해야"

민변 "검찰, 성역 없는 수사로 세월호 참사 책임자 강력 처벌해야"

2019.11.06. 오후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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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검찰이 세월호 참사 재수사를 위한 특별수사단을 설치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며, 성역 없는 수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민변은 논평을 통해 검찰이 세월호 참사 이후 피해자들에게 가해진 여러 폭력에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피해자들의 권리를 외면했던 만큼 지난 과오에 대해 책임질 마지막 기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특별수사단은 유가족들이 조만간 고소·고발할 예정인 책임자들을 성역 없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며, 진실을 감추려는 자들과 힘겹게 싸워온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게 재수사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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