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올가을 첫 사례

천안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올가을 첫 사례

2019.10.12. 오후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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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 충남 천안시 봉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올해 가을 들어 처음으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것입니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정하고 이 지역에서 키우는 가금류와 조류에 대한 예찰과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여부 등을 최종 판정하는 데에는 2∼3일가량 걸릴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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