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 귀성방향으로 정체극심...11~12시 최대

[고속도로교통상황] 귀성방향으로 정체극심...11~12시 최대

2019.09.12. 오전 07:0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추석을 하루 앞두고 새벽부터 고향길에 나선 분들이 많습니다.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됐는데요.

자세한 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연결하겠습니다.

박지슬 캐스터 전해 주시죠.

[캐스터]
민족대명절 추석을 하루 앞두고 고향으로 떠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현재 충청권 통과가 상당히 버거운데요.

정오 무렵 가장 힘겹겠고 저녁 7시에서 8시 넘어야 차차 해소되겠습니다.

현재 곳곳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충청 내륙과 호남권 통과하시는 분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요.

1번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경기권과 충청권 걸쳐 거의 90여 킬로미터 구간 정체인데요.

경기권에서는 신갈에서 오산 지날 때까지 거의 30여 킬로미터 구간 답답하게 지나고 망향휴게소부터 충청권 정체가 긴데요.

청주까지 무려 50여 킬로미터 구간 정체, 비룡에서도 10km 구간 어렵습니다.

25번 고속도로 논산 쪽은 정안나들목이나 북공주 일대에서 각각 어렵게 지나는데요. 내리는 비 때문에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셔야 되고 15번 서해안고속도로는 일직분기점 목포 쪽으로 하위 차로에서 사고 차량 처리하고 있습니다.

정체는 화성휴게소에서 서해대교까지 쭉 이어지다가 충남권에서는 동서천분기점에서 부안 사이 42km 구간 어렵습니다.

이어서 35번 고속도로입니다.

하행선 정체가 하남부터 시작되는데 이천에서는 20여 킬로미터 구간, 진천과 오창에서는 총 20km 구간 정체고 강원권으로 떠나는 차도 많은데 60번 고속도로 양양 쪽은 서종 구간 통과가 가장 불편합니다.

지금까지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