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사고가 나고 이틀 뒤인 지난 9일, 장 씨가 변호인과 함께 출석하면서 블랙박스 메모리칩을 제출해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사고 직후, 현장 경찰관이 블랙박스 영상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는지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경찰에 나온 장 씨 측 변호인은 취재진에게 "블랙박스 영상 원본을 제출했다"고 대답했습니다.
경찰은 또 사고 당일 장 씨의 통신기록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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