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경찰청장 불러 '한강 몸통 시신 사건' 대응 질타

이 총리, 경찰청장 불러 '한강 몸통 시신 사건' 대응 질타

2019.08.20. 오후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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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민갑룡 경찰청장을 불러 '한강 몸통 시신 사건'과 관련한 경찰의 부실 대응을 지적하고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민 청장으로부터 사건의 전말을 보고받고 국민이 납득할 만한 엄중한 조치와 세밀한 재발방지 대책 시행을 지시했습니다.

이 총리는 SNS에서 범인의 자수에 경찰 당직 근무자가 어이없게 대처했다고 지적한 뒤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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