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TOP3]"우리의 일부가 불탔다" 한마디 TOP3

[내맘대로TOP3]"우리의 일부가 불탔다" 한마디 TOP3

2019.04.16. 오후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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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기사, 종류 가리지 않고 이것 저것 다 모았습니다.

내맘대로 TOP3!

오늘의 한마디 TOP3부터 보실까요.

"우리의 일부가 불에 탔다. 매우 슬프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소식을 전하며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탄식했습니다.

850년의 역사, 파리의 심장이 불타버린 소식에, 전세계인의 위로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두번째 한마디, 차명진 자유한국당 의원의 막말입니다.

세월호 유족을 향한 SNS 막말, 제가 차마 읽을 수도 없지만, 라디오 청취자를 위해 맥락만 전하겠습니다.

"징하게 해 먹는다." 결국 한국당 윤리위에 회부됐죠? 의원님, 상처에 소금 뿌리고 주워담으면 끝입니까?

마지막 한마디, 'JSA 귀순병사' 오청성 씨의 말을 꼽아봤습니다.

미국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인데요, 당시 긴박했던 과정을 전하면서 자신을 쏜 동료들을 향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해한다. 내가 그 상황이었다면 나도 총을 쐈을 것이다" 동료들은 이 말을 들었을까요?

자, 이어서 YTN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엄지 척을 많이 받은 TOP3 보겠습니다.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하죠.

프랑스 억만장자가 통 큰 기부를 한다고 합니다.

노트르담 화재 복구를 위해 무려 천2백83억을 내놓기로 했다는 기사, 누리꾼의 좋아요를 마구마구 받았고요.

손흥민 선수의 기부 소식도 누리꾼의 마음을 훈훈하게 데웠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고향인 강원도에서 큰불이 났죠.

1억 5천만 원을 선뜻 기부했습니다.

"기부는 당연하다. 나라에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나서야 한다"는 손흥민 선수.

실력도 원탑인데, 마음 씀씀이도 탑 클래스네요.

마지막 '좋아요'는 댄스머신이 된 아이언맨 소식입니다.

영화 홍보 차, 한국에 와서 가진 포토타임이 댄스타임이 됐는데요, 흥 넘치는 아이언맨의 모습, 만나보시죠.

영화 홍보 제대로 했네요.

내맘대로 TOP3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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