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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천막 철거를 앞두고 희생자들의 영정 사진이 오늘 광화문 광장을 떠납니다.
서울시와 4.16연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세월호 사고 희생자 304명의 영정사진을 서울시청 서고로 옮기는 '이운식'을 진행합니다.
유족과 시민 등이 참석하는 이운식에서는 영혼을 달래는 진혼식과 사진을 하나하나 작은 상자에 담아 옮기는 영정 이안이 이뤄집니다.
영정사진은 적절한 장소를 찾기 전까지 서울시청 지하 서고에 보관될 예정입니다.
유족들은 영정사진을 옮기는 제례는 '이안식'이지만 목적지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뜻에서 이운식으로 부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기완 [parkkw061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시와 4.16연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세월호 사고 희생자 304명의 영정사진을 서울시청 서고로 옮기는 '이운식'을 진행합니다.
유족과 시민 등이 참석하는 이운식에서는 영혼을 달래는 진혼식과 사진을 하나하나 작은 상자에 담아 옮기는 영정 이안이 이뤄집니다.
영정사진은 적절한 장소를 찾기 전까지 서울시청 지하 서고에 보관될 예정입니다.
유족들은 영정사진을 옮기는 제례는 '이안식'이지만 목적지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뜻에서 이운식으로 부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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