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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김명수(金明守) 씨를 찾습니다"...잊혀진 독립운동가 묘소 찾기
②"김명수(金明守) 씨를 찾습니다"...잊혀진 독립운동가 묘소 찾기
Posted : 2019-01-24 07:00


겨우 17살이었습니다.

1945년 8월, 소망하던 조국의 독립은 이뤘지만, 감옥을 나오자마자 숨을 거뒀습니다. 지독한 고문 탓이었습니다.

독립유공자 김명수(金明守).

14살에 학교 친구들과 함께 신사참배 거부 운동을 벌이기 시작했고 거리에 '조선독립만세'라고 쓴 벽보를 붙혔다는 죄로 갖은 고초를 겪었습니다.

세상은 그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기록을 통해 공적은 확인했지만, 정작 묘소 위치를 모릅니다.

김명수 지사처럼 어디에 잠들어 있는지도 모르는 분이 8천 명이 넘습니다.

YTN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안장 위치를 모르는 독립유공자들의 묘소를 추적하기로 했습니다.

방대한 자료를 시민과 언론이 함께 모으고 정리해가는 집단 협업(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을 제안합니다.

우선 국가보훈처 자료를 기초로 YTN이 분석한 엑셀 파일을 공개합니다.

묘소 위치를 찾지 못한 국내 독립 유공자 8천2백 명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작은 정보라도 좋습니다. 내용을 보고 안장지를 추적할 수 있는 독립 유공자 정보를 기다리겠습니다.

동시에 YTN은 역사를 숨긴 친일 잔재물도 찾아볼 계획입니다.

친일과 관련된 잔재물이 역사를 숨긴 채 관광명소로, 문화재로, 또는 교육자, 전쟁 영웅의 기념비나 동상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런 잔재물이 어디에 그리고 얼마나 있는지도 조사된 적도 없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알고 있는 숨겨진 친일 잔재물을 제보해주세요. 근현대사의 어두운 역사도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자료를 모아 나가겠습니다. 확인된 내용은 시민사회와 공유하겠습니다.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정보는 YTN 기자들이 전문가와 검증을 하고 시민과 함께 빈칸을 채워가겠습니다.

제보를 기다리겠습니다.

이승배[sbi@ytn.co.kr]


- YTN 크라우드 소싱 사이트 (제보하기 창) 주소 : http://독립.net, http://doklib.kr
※제보 사이트 오른쪽 아래에 있는 YTN 아이콘을 누르면 메신저로 취재진에게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 YTN 데이터저널리즘팀 / 연락처 : 02-398-8102 / dna@ytn.co.kr

- YTN 크라우드 소싱 기획 / 기자 : 함형건 이승배 홍성욱 / 리서처 : 신수민 최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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