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위스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스위스 슈비츠 주 경찰은 현지시각 19일 오후 안개가 짙게 낀 중부 산악지대인 '리기'에서 한국인 관광객 69살 A 씨가 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지점은 리기 슈타펠 역과 리기 쿨름 역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다른 한국인들과 함께 관광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A 씨가 왜 선로에 서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주 스위스대사관이 사고가 난 사실을 인지한 직후 담당 영사를 현지에 급파해 현지 경찰의 사고 조사 상황을 확인하고, 수습과 관련해 유가족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스위스 슈비츠 주 경찰은 현지시각 19일 오후 안개가 짙게 낀 중부 산악지대인 '리기'에서 한국인 관광객 69살 A 씨가 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지점은 리기 슈타펠 역과 리기 쿨름 역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다른 한국인들과 함께 관광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A 씨가 왜 선로에 서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주 스위스대사관이 사고가 난 사실을 인지한 직후 담당 영사를 현지에 급파해 현지 경찰의 사고 조사 상황을 확인하고, 수습과 관련해 유가족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