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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청량리를 동부권 최고 상업 중심지로 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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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청량리를 동부권 최고 상업 중심지로 키울 것"
YTN라디오(FM 94.5) [수도권 투데이]

□ 방송일시 : 2018년 8월 30일 목요일
□ 출연자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 장원석 아나운서(이하 장원석): <수도권 투데이>에서는 "수도권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각 지역 기초단체장을 모셔서 민선 7기를 시작하는 각오, 향후 4년간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가져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서울 동북부의 관문도시, 상업문화중심도시, 서울 동대문구로 가보겠습니다. 유덕열 서울시 동대문구청장, 스튜디오에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하 유덕열): 안녕하세요.

◇ 장원석: 동대문구는 비 피해 상황 어떻습니까?

◆ 유덕열: 저희는 그렇게 큰 비 피해는 없고요. 하수도가 역류해서 약간 피해가 있는 데가 15곳 정도가 신고가 들어왔어요. 그리고 중랑천변이 물이 많이 올라가서 체육시설들이 많이 좀 어려움이 있어서 잘 정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장원석: 비가 완전히 그칠 때까지는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으니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지금 바쁘게 움직이실 것 같아요. 선거운동 과정에서 구민들과 만나서 악수하면서 이야기 여러 가지 들어보셨을 텐데, 이번에 도합 4선이세요. 민선 2기에다가 5·6·7기 3연임에다가. 쭉 긴 시간을 구민들과 함께해오셨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구민들이 요구한 게 있었습니까?

◆ 유덕열: 아무래도 구민들 입장에서는 자기들의 여러 가지 바라는 사항, 요구사항 이런 것들이 많죠. 큰 것보다는 자기 일상생활 속에서 피부에 와 닿는 조그마한 것들 요구사항, 민원들을 많이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잘 모시고 잘 도와드리고 또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우리 공무원들이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장원석: 동대문구 구민들은 왜 유덕열이라는 사람을 한 번 더 구청장으로 뽑았을까요?

◆ 유덕열: 그것은 앞으로 좀 더 잘해 달라, 그런 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도 열심히 했지만 더 잘해서 구민들을 감동시키고 구민들을 잘 섬기라. 그동안 세 차례 해오면서 큰 사고 없이, 사건사고 없이 이렇게 무난하게 해왔습니다. 그러니까 조금 더 잘해서 우리 동대문구를 발전시키고 또 우리 구민들이 동대문에 살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잘해 주시라. 그런 의미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 장원석: 민선 7기를 이끌 각오도 남다르실 것 같아요. 처음이 아니시기 때문에.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유덕열: 앞으로 4년 동안 참 잘해야겠다, 어깨가 무겁습니다. 여러 차례 하고 나서 정말 잘했다 하는 평가를 들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4년 동안 우리 동대문구민들이 동대문에서 사시면서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정을 잘 펴야겠다. 그래서 하나하나 잘 점검하고 또 구민들의 의견을 경청해서 구정을 정말 잘 이끌도록 하는, 그런 마음의 각오가 대단합니다.

◇ 장원석: 동대문구에 사신 지는 30년이 훌쩍 넘으셨고, 제2의 고향이라고 자칭하고 계시는데. 앞으로 동대문구의 구정 운영 방향, 비전. 키워드 중심으로 설명해주신다면요?

◆ 유덕열: 우리 동대문구가 강북이면서 구도심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인프라가 부족한 측면이 있죠. 그래서 요즘 출산율이 저조하고 이래서 우리 동대문이 아이들을 키우는데 좋도록 보육을 책임져야겠고, 또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잘 갖춰서 아이들이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고요. 또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화 인프라도 잘 갖춰나가야겠고. 특히나 지금 빈부격차가 심해져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이 굉장히 많습니다. 저희도 기초생활수급자가 약 6800세대 정도 되는데 또 어렵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차상위 틈새계층이 4500세대 정도가 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복지에 대한 사각지대, 어려운 분들을 잘 보살펴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복지와 교육, 보육, 환경, 문화 이런 부분에 아주 역점적으로 해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지난 7월 초에 취임식 생략하시고서 특별한 행사를 하셨어요. 당시 태풍 쁘라삐룬 탓에 민방위 점퍼 입으시고서 공약사항 관련해서 구민들하고 원탁회의를 개최하셨는데 그때 그 행사가 굉장히 눈에 띄었거든요. 일반적인 취임식과는 색다르게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고 거기서 또 아이디어를 낼 수 있으니까요. 눈에 띌 만한 내용이 나왔습니까?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 유덕열: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됐는데 그런 취임식보다는 각 분야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서 구정에 반영한 그런 행사였습니다. 그래서 각 분야별로 150명 정도의 주민대표들을 모셔서 주민들이 각자 느끼고 있는 각 분야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죠. 그 과정에서 좀 해결이 안 되고 있는 부분들, 또 주민들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그런 여러 가지 부분들이 꽤나 많이 나와서 그것을 원래 공약했던 부분에다가 합쳐서 앞으로 4년간 구정을 펼쳐나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동대문구 현안도 참 많을 텐데, 동대문구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노후건물이 참 많아요. 도시재생에 힘을 쓰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 서울시 안에서도 노후건물이 굉장히 많은 도시 중의 하나죠. 재건축재개발이 큰 숙제일 텐데 현안 가운데서도 아무래도 재건축재개발이 우선순위에 올라 있을 것 같아요. 청량리역 역세권 그 부근에서 오랜 기간 쓰지 못하고 있는 전농동 전농 7구역, 학교부지하고 문화부지 해결이 지금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 유덕열: 우리 동대문이 재건축재개발이 약 60여 단지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노후건축이 많지요. 60년대에 지었던 집들도 지금 그대로 있고요. 그래서 그런 재건축재개발이 원만하게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주민들이 자기 재산 보호를 위해서 재개발을 반대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또 행정적인 조치를 통해서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나가고 있습니다. 전농 7구역 재개발하면서 거기에 학교부지와 문화부지가 있게 되는데 2007년도 사업계획을 시작할 때 학교를 짓도록 되어 있었는데 이게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서 학교가 무산되었습니다. 그래서 교육부의 방침이 학교의 신설은 어렵다. 이렇게 방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신설은 어렵고, 그러면 도심에 있는 다른 학교를 외곽으로 이전해오는 방법이 있는데 그 방법도 여러 번 학교를 타진했었으나 지금까지 성과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마지막 한두 개 학교하고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해서 학교의 이전을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걸 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는데 잘 안 되고 있는데, 최소한 학교부지 문제에 있어서는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최종적인 마무리를 해야겠다. 그래서 학교를 이전해오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악의 경우에 잘 안 됐을 경우는 주민들과 함께 어떤 결론을 낼 시기가 오지 않았는가. 이렇게 생각이 들고. 문화부지는 학교부지와 공동으로 개발하거나 또 분리해서 개발할 때 결정되고 나면 바로바로 시행해가도록 하겠습니다.

◇ 장원석: 오랜 기간 나대지로 놓여 있으니까 그 토지가 너무 아깝다는 분들이 많거든요.

◆ 유덕열: 그렇죠. 아깝기도 하고 우리 구 입장에서는 세금도 안 들어오고, 여러 가지로 손해입니다.

◇ 장원석: 그래서 하루빨리 개발되거나 어떤 시설이 들이차서 구민들에게 문화복지라든지 교육복지를 할 수 있는 자리로 거듭나면 좋겠고요. 그리고 또 청량리 4구역, 이 부근을 동부권 최고의 상업 중심지로 키우겠다. 이런 포부를 밝히셨는데, 기존에 좀 어둡던 이미지를 탈피하고 탈바꿈하는 작업인데, 어떤 식으로 개발을 꾀하고 계시는지요?

◆ 유덕열: 우리 청량리가 동대문의 관문이기도 하지만 서울 동북부의 관문이기도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청량리역 일대가 과거에 좀 안 좋은 시설들이 있었는데 이제 다 철거가 되고 공사가 착공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청량리는 교통의 관문이어서 춘천 경춘선, 또 강릉을 가는 경강선, 또 강남 쪽으로 이동하는 전철이 곧 연결될 예정이고요. 또 2024~2025년 경에는 GTX B노선과 C노선이 지나가는 교통의 아주 요지입니다. 그 지역에 청량리 4구역과 그 일대에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데 금년에 착공이 되면 착공 후 약 3년 후에 완공되게 되는데 거기에 약 65층 주상복합 빌딩이 네 동 정도 들어서게 되고요. 또 그 옆에 55층 주상복합 빌딩이 네 동이 들어서게 되고. 또 42층 호텔이 한 동 들어서게 되고. 그래서 도합 약 9개 동 정도가 그 일대에 들어서게 됩니다. 그러면 그쪽에 아마 스카이라인이 달라지고 주변 분위기가 좀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됩니다. 그리고 바로 그 건너편에 있는 미주아파트 일대에도 재개발재건축을 통해서 또 주민들의 삶의 공간을 잘 쾌적하게 만들어가도록, 이렇게 개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 장원석: 과거에는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그런 모습을 지금 청사진을 그려놓고 계시는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요?

◆ 유덕열: 예. 그런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 편입니다.

◇ 장원석: 알겠습니다. 그 이외에 이문동 쪽 흥명공업사 부지개발이라든지 장한평 자동차 부품상가 재생 프로젝트, 답십리 전농 뉴타운. 여러 가지 개발사업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계속 진행되고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어떤 모습으로 이 지역은 바뀌게 될까요?

◆ 유덕열: 이문동의 흥명공업사는 신이문 바로 역 앞에 자동차 정비공장이 있어서 그것을 잘 수렴해서 거기에 녹지공간을 만들고 또 행정청을 그리 옮겨오면서 그 일대가 변화가 오고 있고요. 또 장한동 지역의 자동차 중고센터가 상당히 서울에서는 유명한 곳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것을 서울시와 함께 우리 동대문과 성동구 용답동, 그다음에 답십리 지역에 있는 자동차 부품상가. 이 일대를 전부 같이 개발해서 이 일대가 명실상부하게 우리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계획을 세우고 설계에 들어가고 있는 중이고요. 그다음에 전농동 답십리 뉴타운 지역, 또 이문 휘경 뉴타운 지역, 이런 지역도 지금 나름대로 계획대로 잘 진행돼가고 있는 과정입니다.

◇ 장원석: 동대문구는 조용할 때가 없겠어요. 계속해서 개발해야 하고, 또 재건축을 해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다이나믹한 도시가 지금 현재 진행 중일 텐데. 이 때문에 청량리 개발사업에 부동산도 좀 들썩거리다 보니까 지난 월요일에 정부가 동대문구를 과열지구로 추가로 지정했어요. 이로 인한 여파도 있을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 유덕열: 아무래도 청량리 일대가 좀 대규모로 개발되다 보니까 집값들이 많이 올라가는 현상이 생겨서 정부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습니다. 사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다 보니까 약간 주민들이 주춤거리기는 하죠. 그러나 투기과열은 막기는 막아야겠지만, 또 주민들의 올바른 개발은 억제되어서는 안 되겠죠. 그래서 주민들의 개발은 개발대로 잘 진행되되, 그런 투기과열이 되는 것에 대해서는 서민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억울한 일이죠, 그것도. 그래서 그것은 그것대로 정부 정책이 정착될 수 있도록 그런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그래서 그런지 부동산 거래 행위에 있어서 불법행위 단속에서 신경 쓰시는 것 같고. 그래서 8월 들어서 공인중개사 실명제, 해서 이름표를 매달고 일할 수 있도록 조치했더라고요. 그 이야기도 좀 해주세요.

◆ 유덕열: 저희가 공인중개사가 700여 곳 정도 되는데 계약을 하거나 거래 작성을 할 때 보면 대체적으로는 원칙대로 잘하고 있는데 일부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조금 주민들의 기대에 못 미치게 하는 경우가 있어서 부동산 중개업소와 서로 협의해서 앞으로 우리 동대문의 모든 부동산 중개업소는 가슴에다 명찰을 차는 실명제를 하겠다. 그렇게 해서 주민들에게 신뢰감을 주도록 하겠다. 그렇게 서로 그동안에 쭉 조율해서 약속이 돼서 8월부터 지금 실명제를 실시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투기과열 이런 것도 좀 막는데 우리 같이 동참하자. 이렇게 해서 분위기가 조성돼가고 있습니다.

◇ 장원석: 이런 가운데 재래시장도 동대문에 참 많은데요. 여기서 청량리종합시장도 있고 한약재료를 파는 곳도 있는데, 서울한방진흥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해요. 한방 산업에도 기여할 것 같은데 이것도 좀 소개해주시죠.

◆ 유덕열: 우리 동대문에 재래시장이 19군데가 있습니다. 꽤나 많죠. 거기는 동대문구민 서울시민 또 강원도 경기도 도민들까지 많이 찾는 아주 오래된 전통시장들입니다. 그래서 이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저희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요. 그다음에 전국 한약거래 70%를 차지하고 있는 서울 약령시장이 저희 동대문이 있습니다. 현재에도 850여 점포가 지금 운영 중에 있는데 한약 시장이 언제부턴가 조금 약간 침체기에 접어들었어요. 그래서 한약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 지난해 한방진흥센터를 국비와 시비 구비를 들여서 460억 정도 예산을 들여서 완공했습니다. 그래서 한방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의미가 있죠. 그런데 그 건물이 또 금년에 우리 대한민국의 대통령상을 받았어요. 그래서 그것도 잘했지만 한방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 조금씩 조금씩 도움이 되고 앞으로 좀 변화가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그리고 경동시장 사거리에서 청량리역 전통시장 거리까지 공사에 들어가요. 그래서 그 부분도 아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하나의 일환을 보이는데. 서울시에서도 지난주에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대책에 이어서 연말까지 전통시장 주변 주차단속을 하지 않겠다, 이런 이야기를 해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려고 소상공인들의 활로를 풀어주려고 하고 있는데, 구 차원에서도 어떤 비슷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 유덕열: 아무래도 전통시장 주변에 주차장이 항상 어렵죠. 그러다 보니까 늘 주차단속, 또 차를 가지고 오는 분들이 불편한데 전통시장에 오시는 고객들을 위해서 경찰과 합동으로, 또 서울시와 함께 주차단속을 완화하고. 그다음에 주민들의 보행권을 확보하기 위해서 그 일대 환경 정비를 해가고. 그다음에 또 거리가게 노점상들이 좀 무질서하게 있어서 이것도 그분들과 잘 협의해서 노점상은 노점상대로의 생존권을 보존해주되 또 주민들의 보행권이라든지 환경권을 잘 보호받도록 잘 정비해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동대문구청장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제 인터뷰를 마무리할 즈음 됐는데요. 동대문구가 지난 8년 동안 1300여 명의 공직자 중에서 부정부패 사범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유명해요. 또 여러 가지 행정적인 면에서 공약 이행도 잘했다는 최우수등급 평가도 받고 있는데, 이런 것들을 잘 살려서 4년 뒤에는 어떤 구청장으로 인정받고 싶으신지요?

◆ 유덕열: 공직자의 덕목이 모름지기 청렴 아닙니까. 그래서 청렴을 지켜야 하는데 이게 지키기 어렵죠. 그런데 저희가 지난 8년 동안 1300여 명의 직원이 부정부패 비리로 구속된 사람이 하나도 없었어요. 참 저희들도 열심히 했지만 참 다행이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 4년도 열심히 노력해서 이런 청렴을 지키고 친절을 생활화해서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또 구민들로부터 인정받는 그런 구정을 펴서 4년 후쯤에는 구청장과 공무원들이 일을 참 잘했다.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구나. 최선을 다했구나. 이런 평가를 받도록 최선을 마지막까지 해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저도 그런 인정을 받고 평가를 받기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저희가 노래 신청을 하나 받았는데요. 가왕 조용필의 ‘친구여’를 골라오셨어요. 왜 이 노래를 골라오셨는지요?

◆ 유덕열: 그 노래를 평상시에 좋아합니다. 저는 친구들을 좋아해서 그 노래를 부르면 마음이 차분해지기도 하고, 친구들을 좋아해서 그 노래를 늘 애창하고 있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조용필의 ‘친구여’ 띄워드리면서 오늘 인터뷰 마무리하죠. 지금까지 유덕열 서울시 동대문구청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유덕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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