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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비싼 대학 기숙사비용 원가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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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비싼 대학 기숙사비용 원가 공개하라"
서울 시내 주요 대학에 있는 민자 기숙사 비용이 주변 원룸보다 훨씬 비싸다며, 기숙사비 원가를 공개하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청년주거권 단체인 '민달팽이유니온'과 고려대 총학생회 등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민자기숙사가 대학교로부터 부지를 무상으로 받는 등 여러 혜택을 받는데도 고려대 등에 지어진 민자 기숙사가 주변 원룸보다 학기당 30여만 원 더 비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행정법원에 기숙사 설립과 운영원가를 공개하라는 정보공개청구 공익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민달팽이유니온 등은 서울 시내 주요 대학에 기숙사 설립 비용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대학들은 경영과 영업비밀을 이유로 중요한 자료 대부분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김승환[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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