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뚝 떨어지는 환절기, 건강관리 비법은?

면역력 뚝 떨어지는 환절기, 건강관리 비법은?

2015.08.27. 오전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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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구나 하는 걸 느끼게 되죠?

하지만 이런 환절기일수록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기 때문에 우리 몸은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저항 능력이 떨어져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요즘 같은 환절기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대표적인 것이 바로 물 마시기입니다.

가을은 건조한 계절이기 때문에 하루에 미지근한 물 2리터 정도를 마셔 몸속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늘이나 버섯, 브로콜리 같은 녹황색 채소와 두부, 살코기 단백질, 생선 등을 많이 드시는 게 좋습니다.

환절기에 많이 걸리는 질병은 감기가 대표적이고 그밖에 기관지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같은 알레르기 질환, 아토피성 피부염 등이 있습니다.

또 어르신들은, 폐렴이나 뇌졸중 등의 발생이 많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은 9월에 가장 극성을 부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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