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세 모녀 살해' 주식 실패가 이유?

[한컷뉴스] '세 모녀 살해' 주식 실패가 이유?

2015.01.07. 오후 2:1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한컷뉴스] '세 모녀 살해' 주식 실패가 이유?
AD
서울 서초구 아파트에서 발생한 '세 모녀 살해 사건'. 범인은 바로 아빠였습니다. 강 모 씨의 유서를 보면 아내와 두 딸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한컷뉴스] '세 모녀 살해' 주식 실패가 이유?

경찰에 붙잡힌 강 씨는 주식투자 실패 때문에 처자식을 살해했다고 말했습니다. 아파트를 담보로 빌린 5억 원 가운데 절반 넘게 날렸다는 겁니다. 하지만 11억 원짜리 아파트에 살면서 외제차를 끌고 다니는 40대 가장이 과연 주식으로 2억 7천만 원 손해 봤다고 일가족을 살해했다는 게 사실일까요?

경찰은 숨진 세 모녀를 부검하는 것과 동시에 강 씨의 진짜 범행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디자인:박유동[graphicnews@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